낡은 교육을 청산하고 혁신교육의 역사를 전개할 것으로 기대

구미시민 5,180명이 이찬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5월18일 오전10시30분,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시민들은 “낡은 교육을 청산하고 혁신교육의 역사를 전개할 이찬교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5,180명의 구미시민들은 “아직도 우리 지역은 보수성향의 교육감이, 평등교육을 외면하고 권위적, 관료적, 폐쇄적 교육행정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이런 여파로 우리 학생들은 입시경쟁과 줄세우기 교육으로 고통 받고, 단순한 지식습득에만 치중한 탓에 후진 교육의 낙후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고교평준화와 무상교육 그리고 구미지역의 기술계특성화고 설립 등, 학생들의 꿈과 개성이 살아나고,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는 삶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중시하는 새로운 나라 새로운 미래의 교육체제를 수립할 의지가 확고한, 이찬교 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구미시민 지지선언을 하고자 한다”며 이찬교 후보에 대한 지지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찬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들 김천시민 2,045명은 향후 본 선거에서 후원금 조직과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 조직을 대대적으로 벌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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