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정책 확대와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 노력

정의당 박창호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5월 17일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준상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회장단과 시군회장들과 경북사회복지사협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이준상 회장은 “열악한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인력부족의 고충을 설명하고, 동일노동가치 동일임금을 적용한 단일임금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정책을 제안하였다.

박창호 예비후보와 이 회장 및 시군 회장은 정의당의 정책이 가장 사회복지 친화적이며 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사회복지 수요자도 행복하다는데 공감을 나누었다. 또한 사회복지사 단일임금체계 마련과 인력 확충에 대해서 동의하고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하였다.  

박 예비후보와 경북사회복지사협회는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의 단일임금체계 마련 ▲사회복지시설 지원 기준 표준화 ▲맞춤형복지 및 복지동장, 사회복지직 6급 배치 확대 ▲사회복지사 안전사고 대비 보험가입 및 법률지원 ▲사회복지사 인권보장 및 고충처리 위원회 설치 등 핵심 정책을 해결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 박 예비후보는 사회복지 시설과 현장에서 정부나 지자체가 예산을 편성지원하지 않아 발생하는 최저임금위반, 잔업, 휴일연장수당을 지급하지 못하는 근로기준법 위반 사태가 발생하는 책임을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의 기관장에게  전가하는 사태에 대해서 정부와 지자체가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창호 예비후보는 모두 인삿말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이 그 사회의 사회복지 발전 정도를 가름하는 척도가 된다"며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편적 복지세상을 향해 나아가는데 정의당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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