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18 나눔캠페인 출범, 내년 1월 31일까지 145억 목표

지난 11월 20(월) 오전 10시 경북도청에서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18 나눔캠페인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김응규 경상북도의회의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김관용 도지사의 희망메시지 선포, 사랑의 온도탑 제막, 슬로건 선포, 성금 기부 순으로 진행되었다.

『희망2018 나눔캠페인』은‘나눔으로 행복한 경북’이란 주제로 20일(월)부터 ‘18. 1. 31까지 전개되며 모금 목표액은 145억원이다.

전년도 모금액인 142억 3,200만원 보다 1.9% 늘어난 금액이며 이는 300만 경북도민 1인당 4,900원씩을 기부하면 달성 가능한 금액이다. 도청 전정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인 1억 4,500만원이 모일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캠페인 첫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게 인증패를 전달하고, 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가 1억원, DGB대구은행이 2억원, 경상북도 어린이집 연합회가 1억원을 기부하여 나눔 캠페인 첫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희망2018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언론사 방송모금, 가두모금 캠페인, 금융기관 모금, 학교 모금, 전화 한 통에 성금 2천원을 기부하는 ARS(060-700-0060)모금 등 다양한 나눔 참여방법을 마련하고 도민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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