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산업, 5G, 맞춤형 복지 등 총 637건 주요사업 제시

구미시는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아침 7시부터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내년도 시정방향과 주요사업 마련을 위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우수사례 벤치마킹, 시민 아이디어 공모, 국정과제 및 부시장 보고회 등을 거쳐 발굴된 사업들을 포함해 신규사업 232건과 주요(계속)사업 385건, 타기관 시행사업 20건 등 총 637건의 시책들이 보고되었다.

특히, 내년도에는 공약사업, 현안사업 등 민선 6기 주요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새정부 국정과제 연계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었으며,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구감소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방안 등 시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시정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내년도 구미시의 주요사업으로는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구축’, ‘5G 이동 통신기술 개발 및 테스트베드 구축’ 등 4차 산업혁명 주도와 청년층 해외취업 지원사업, 마이스터고 교환연수, 맞춤형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 등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대책은 물론, ‘치매안심센터 건립, ‘공공형 행복택시 도입’ 등을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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