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에 폭력을 더하다!” 성폭력 피해교사의 현실 손미현 | 2024-03-13 거의 매년 경북에서 학교 내 성폭력 사건이 일어나고 있고 그에 대한 경상북도교육청의 안일한 대응이 문제가 되어 온 가운데 최근 비슷한 상황이 또 발생했다. 전교조 경북지부에 따르면...
주요 기사 [보현골에서] 고라니와의 동거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줘 경북ㆍ대구 초등학교 30곳, 신입생 없어 입학식 못 열어 경북, 수돗물 불신 이유 있었다 [이 영화를 보라!] “수리세”-“파랑새”-“하늘 아래 방 한 칸” 좀비를 죽여야 대학이 산다
지역 소식 “43년 만에 팔공산국립공원 승격” 4일 기념식 열린다 팔공산국립공원 승격 기념식이 3월 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팔공산은 1980년 5월 도립공원 지정 이후 43년 만에 2023년 12월 31일 우리나라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됐다.국립공원공단은 같은 날 엑스코에서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국립공원의날 기념식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국립공원의날 기념식 프로그... 의료폐기물 불법 보관 아림환경 “영업정지 10개월” 경북과 경남 등 여러 곳에 의료폐기물을 불법 보관해오다가 적발된 고령의 의료폐기물 소각장 운영업체 (주)아림환경에 대한 대구지방환경청의 영업정지 처분이 집행에 들어갈 예정이다.16일, 대구지방환경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북 고령군 소재 의료폐기물 소각업체에 대하여 페기물관리법 위반으로 오는 2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 울진군의료원 의사 구인난으로 지역민 불편 가중 2일 1일 오전 9시 울진군의료원 내과 진료 대기실에는 30여 명의 환자가 대기하고 있었다. 환자 대부분이 고령으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질환 치료를 위한 장기 약 처방을 위해서 진료를 기다리고 있었다. 진료를 보기 위해서는 평균 대기 시간이 1시간을 훌쩍 넘기고 있었다. 지역 특성상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아 내과는 평소...
이슈 민주노총,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권력 투입 저지 결의 정부가 경찰을 동원하여 2월 16일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옥사에서 농성 중인 두 노동자를 끌어내리겠다고 밝힌 가운데 민주노총 경북본부가 2월 14일 오전 10시 30분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앞에서 공권력 투입 저지를 결의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는 일본 니토덴코 외국인 투자자본으로 구미 4공단에 있는 회사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는 한국에 들어... [서평] “회사가 사라졌다” KEC 구조고도화 투쟁 승리 보고서 “회사가 사라진 경험이 있나요?” “이런 대한민국에서 살 수 없습니다” 2023년 10월 9일, 택시노동자 방영환 열사 추모 해성운수 규탄 집회에서. 10년 4개월. 기아차 판매 박미희 해고 노동자가 거리에서 보낸 시간이다. 십여 년이 넘는 긴 투쟁을 마무리하며 10월 6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 앞에서 투쟁승리 보고대회가 열리던 날. 그에게 늘 따뜻했던 동지, 택시 노동자 방영환 열사가 숨을 거두었다. 방영환 열사의 죽음은... 해성운수 방영환 노동자는 왜 분신했나 공공운수노조 고공농성 46일 만에 마무리… “위원장 사과 요구” 동지
봄 앞에서 [이 영화를 보라!]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화분을 향한 애도 [서평] “힐튼호텔 옆 쪽방촌 이야기” [칼럼] 너에게 미안하긴 하지만 네가 해방되는 건 싫어 봄은 아픈 것인가 정월 대보름, 청도 삼평리에서
기획 [서평] 좌파의 길, 식인 자본주의에 반대한다(2) 자본주의 ‘그 자체’의 정치적 모순미국의 정치철학자, 사회이론가 낸시 프레이저의 『좌파의 길, 식인 자본주의에 반대한다』 초반부는 자본주의 경제의 제 꼬리를 먹는 우로보로스와 같은 제 살 깎아 먹는 식인 자본주의적 성질을 설명한다. 그 결과는 경제라는 영역이 사회에 무임승차하고, 돌봄 활동을 보충하지 않은 채 돌봄 제공에... 세이레학당협동조합 출발!!! 세이레는 단군신화에서 ‘곰이 동굴에서 보낸 시간’, ‘간절한 바람을 살아내어 변형을 일궈낸 시간’, 삼칠일의 순우리말입니다. 세이레학당협동조합은 세이레를 함께 공부하고 서로 돌보며 온전한 나를 만나는 시간으로 만들어가는 이들의 모임입니다. 다음과 같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군위지역 공부모임 세이레학당, 세이레학당협... New Year, New Me 한 해의 시작은 시간의 흐름을 분절하는 새 마디다. 이번 호에서는 기자들이 각자 변화한 상황이나 위치에 따라 새로운 해를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며 살아가고 싶은지 나눈다. 보이지 않는 무언가와 동행하기바다거북 해가 바뀌면서 저는 사회적으로도 어른이 되어야 하는 나이에 가까워졌고, 그것이 최근의 생각들에 영향을 주고 있어요.... 김초엽 작가와 함께한 『파견자들』북토크 후기 올해 늦은 봄, 지인들과 경주에 놀러 간 적 있었다. 모두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어서 최근에 읽은 좋은 책들에 대해 대화하던 중, 나는 포항에 아주 괜찮은 동네서점이 있다며 달팽이책방을 소개했다. 포항에는 철강회사와 과메기 말고도 멋진 것이 있다며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런데 타 지역 지인 몇몇이 이미 달팽이책방을 ... 효령랜드에서 함께 놀고 더불어 배우며 살아가기 군위 효령면에서 청년공동체로 액션그룹에 지원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이미 1기 액션그룹에 참여하고 있기에, 기본 조건이 되는 10명을 모으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어, 기꺼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액션그룹을 준비하는 분들을 만나 보니, 이미 군위지역의 여러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사업비를 받을 예정인 실력 ...
소소한 이야기 소소한 이야기 블랙홀, 고리 구조 밝기 분포 변한다 초대질량 블랙홀의 그림자와 빛의 고리 구조를 분석한 한국천문연구원 등 한국의 연구기관과 연구진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진이 고리 구조에서 밝은 부분의 위치가 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 소소한 이야기 #감정 표현 93_ 만세 만세 만세 지난주 금요일. 경북 장애인 콜택시 타고 가온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활동지원센터에 갔다ㅋ기관. 옮겼다ㅋ3월부터 한다ㅋ 만세~ 만세~ 만세 글, 그림 / 이종광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 소소한 이야기 세밑의 오후 삼평리 평화회관에 온 김춘화 할머니가 방 아랫목에 앉으며 말했다.“새벽까지 지는 축구 보고 얼마나 아침에 피곤하던지!”아침부터 반나절 동안 콩 한 말을 삶아 두부를 만들었다고 했다...
오피니언 친구에게 남성화 빈대와 지하철 최가은 활동지원사와 명절선물 전덕규 대한민국에서 중학생이란 무엇일까? 김서연 내가 장애인이라서 느낀 열등감 아리 아이 셋, 애국자 다문화 가정 어렵게 만드는 정책 최유진 [만평] 전쟁 말고 평화 계대욱
문화 [이 영화를 보라!] KBS 다큐 인사이트 “일본사람 오자와” 인권위, 정신장애인의 인권 이야기 담은 영상 20편 공개 ‘세상을 바라보는 열두 개의 시선’ 전시회 많은 관심 속 마무리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 지금 이태원이야’ 북토크 열린다 “세계 최초 일간신문 알려지길…” 영천역사박물관 소장 ‘민간인쇄조보’ 국제학술심포지움 개최 더보기
교육 노음초 ‘2023 교육과정 성장 발표회’ 큰 호응 청소년이 제안하는 대한민국 학교를 위한 6가지 개혁 아동학대 논쟁의 아쉬운 결말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한 활동 장애 아동·비장애 아동이 함께 평화롭고 행복한 교육 더보기
공지사항 뉴스풀 후원 안내 [공지] 2022년도 뉴스풀협동조합 조합원 총회 뉴스풀 달빛모임 “개기 월식 관측” [공고] 협동조합 경북미디어센터 뉴스풀 2021년도 정기총회 경북미디어센터 뉴스풀 회원 가입 및 게시판 이용 안내
peace [이 영화를 보라!] 팔레스타인의 현실을 조명하는 영화들 작은 시민들 평화를 외치다 [이 영화를 보라!] 전쟁에 굴하지 않는 아이들의 이야기 여성인 나는 전쟁과 어떻게 관계 맺고 있을까 [근현대 역사 이야기] 바다 너머로 눈송이처럼 흩어진 이름들 [바람이 쓴 편지] 소성리의 외침 [사진, 너머] 환여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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